원주의료기기,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서 이목 집중
원주의료기기,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서 이목 집중
  • 신강현 기자
  • 승인 2020.02.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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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동관 참가…다양한 마케팅 활동
1,735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최근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여해 1,73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시회 공동관에는 리스템, 메디아나, 비알팜, 소닉월드, 현대메디텍, 휴레브, 대양의료기, 대화기기, 메티코슨 등 9개사와 재단홍보관 내 벤처부스로 참가한 디메디, G&B메디텍 등 총 11개 업체가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기업이 높은 전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스 확보부터 바이어 발굴과 상담, 통역, 홍보까지 관련 서비스를 지원했다. 기업의 제품은 해외 바이어의 큰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전시회의 메인홀인 Hall 6에 위치한 효과로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상담 실적을 거두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바이어와의 관계유지를 통해 계약 체결도 기대된다. 또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보건국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원주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아부다비 진출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64개국 4,250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11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백종수 원장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와 원주의료기기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 동유럽과 베트남, 인도 시장개척단 사업을 통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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