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수요인문학’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매월 주제를 바꿔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한정주 작가의 ‘신화로 읽는 역사’ 강연이 준비된 가운데, 3월 4일 한국 ‘삼국유사’, 11일 중국 ‘중국신화전설’, 18일 그리스 ‘그리스 로마신화’, 25일 로마 ‘변신 이야기’가 이어진다. 한정주 작가는 ‘사기 인문학’, ‘문장의 온도’, ‘천자문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고전 연구가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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