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53) 원주시 여성기업인연합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업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주력하겠다”며 “25년 제조업에 근무한 경험을 살려 회원사 단합과 역량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성기업간 소통 및 역량강화를 위해 기업 활성화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 출신으로 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원, 시 여성기업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대지수출포장 대표로 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원주권 회장, 원주경찰서 자문위원, 강원환경감시단 회원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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