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오는 18~20일까지 전통문화교실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민화, 전통자수, 전통한복, 한국화, 섬유채색화, 대금(초·중급) 등 7개 강좌 1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상반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4개월씩 총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4개월에 4만 원으로 접수 시 납부하면 되고, 대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whm.w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37-43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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