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6.33%)·도내 평균 5.79%)보다 낮아
최고가 문화의 거리 자유닭강정 건물 ㎡당 1,020만원
최저가 신림면 성남리 산 148 ㎡당 780원
최고가 문화의 거리 자유닭강정 건물 ㎡당 1,020만원
최저가 신림면 성남리 산 148 ㎡당 780원
원주시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3.59%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3,026필지의 공시지가는 평균 3.59%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6.33%, 도내 평균 5.79%보다 낮은 수치다. 원주시는 지난 2017년 4.27%, 2018년 7.20%, 2019년 4.54% 등 4년 동안 최저 상승률을 보였다. 최고가 표준지는 중앙동 60의 15(문화의거리 자유닭강정 건물) 대지로 ㎡당 1,020만원, 최저 표준지는 신림면 성남리 산 148 임야로 ㎡당 780원이다. 한편 강원도는 표준지 3만 1,279필지의 평균 공시지가는 3만 467원으로 파악됐다. 도내 시군 가운데 양양군이 전국 평균(6.33%)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가격대별 공시지가를 보면 10만원 미만 2만 3,052필지, 1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 7,448필지, 1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 775필지, 1000만 원 이상~2,000만 원 미만 3필지, 2,000만 원 이상 1필지 순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5월 29일 기준으로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된다.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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