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 3월부터 본격 시작
북부지방산림청은 내달 초부터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지난해 보다 11.1% 증가한 약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숲해설가 92명, 유아숲지도사 54명 등 민간 산림교육전문가 1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북부지방산림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별로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된다. 최수천 청장은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을 통해 양질의 민간전문 일자리와 관련 전문업을 활성화하고 복지산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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