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16일
대학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 2일 예정된 개강을 잇달아 연기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다음달 2일 예정된 개강을 같은달 16일로 2주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싱가포르,베트남,일본,말레이지사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역 여행 이력이 있는 학생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오는 23까지 입사토록하고 입사 후 2주 동안 개인실에 거주하며 자가 격리한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학생은 내달 13일 이후 입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월 학위수여식은 8월 학위수여식과 통합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원주대학교와 상지대학교도 애초 다음달 2일 예정된 개강을 같은 달 16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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