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공공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대한 임시 휴관을 기존 9일까지에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대상은 시립중앙도서관과 중천철학도서관 등 공공 도서관 2곳을 비롯해 태장, 문막, 소초치악산, 귀래, 개운, 봉산, 무실, 한도시한책읽기 등 공립 작은 도서관 8개소다. 도서관 관계자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사립 작은 도서관 46개소에도 휴관 연장을 권고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737-4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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