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형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 설치 지원 사업 추진
원주시, 대형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 설치 지원 사업 추진
  • 원주신문
  • 승인 2020.03.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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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형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02~07년식 배기량 5,800~1만 7,000cc, 출력 240~460ps인 대형경유차이며, 개인 및 법인당 1대씩만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계약서를 작성한 뒤 제작사를 통해 시청 9층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을 받은 차량은 저감장치 보증기간인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단, 노후경유차 폐차사업 지원이 제한되며, 장치 부착 후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wonju.go.kr)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737-31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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