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국민안심병원·선별진료소 공공데이터 개방
심사평가원, 국민안심병원·선별진료소 공공데이터 개방
  • 원주신문
  • 승인 2020.03.20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관련 병원 운영기관 현황을 오픈 API 정보로 제공한다. 오픈 API는 행정·공공기관 등이 생성 또는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기업이나 개인이 만든 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시켜주는 서비스다. 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는 국민들이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과 의료기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대한 정보로 ‘지역’(시·도, 시군구),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국민안심병원 유형’, ‘검체채취 가능여부’ 등이다. 매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갱신되며,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현표 빅데이터실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국민들이 보다 빠른 정보를 앱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공적 마스크 판매 정보’를 오픈 API를 제공하며, 해당 정보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사설 앱에서 활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