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
도내 최초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
  • 편집국
  • 승인 2015.10.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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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고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원주공고를 비롯해 전국 16개 사업단(51개교, 633개 기업)을 2016년 신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한국형 도제교육 모델이다.

학생은 졸업 후 구직기간을 단축시키고, 취업 후 직무 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제고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업은 우수한 기술·기능인력 확보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전체적으로는 금형분야 산업인력 확충 및 청년고용률을 높일 수 있다.

원주공고는 매년 최대 20억원의 운영비와 시설장비비가 총 4년동안 지원되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현장교육훈련 프로그램개발과 인프라 등에 소요되는 실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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