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강후 후보 “행복한 원주 만들기 5대 공약”제시
통합당 이강후 후보 “행복한 원주 만들기 5대 공약”제시
  • 신강현 기자
  • 승인 2020.03.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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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산업 관련 규제 과감히 풀 것”
문막~원주, 원주~횡성 6차선 확장
원주 도시가스요금 인하 추진

4·15총선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강후 예비후보가 원주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양한 법률과 정책을 만들고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경제, 물류·교통, 관광·문화, 교육, 복지 분야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도시내 바이오산업 R&D 시설을 유치하고 부론산단을 국가산단으로 지정해 바이오산업 생산시설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초-신림-흥업지구에 스마트 팜 혁신밸리를 조성해 혁신도시 내 바이오 연구시설과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도 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을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여주~원주전철 복선화 사업을 조기 착공해 물류·교통의 중심지 원주를 이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막~원주, 원주~횡성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비 지원으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과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에 카트라이더·루지체험장, 4D기반 서바이벌 체험장 등 체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혁신도시내에 일반계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교육교부금 확대로 지역의 초·중·고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생 학자금과 생활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건강보험 적용의 확대, 원주 도시가스요금 인하 추진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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