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이용 해충방제 시범사업 전개
천적 이용 해충방제 시범사업 전개
  • 원주신문
  • 승인 2020.03.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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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적과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해충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지속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딸기재배 포장을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천적을 투입한 결과 뿌리파리 방제에 효과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토양 해충인 작은뿌리파리는 1~5mm 정도 크기의 유충이 뿌리 표면에 붙어 솜털 뿌리를 갉아먹고, 상처받은 부위를 통해 탄저병 등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딸기 농가에서는 요주의 해충 가운데 하나다. 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국비·시비 5,000만 원을 들여 딸기 및 파프리카 농가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엽채류 및 과채류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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