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은 공공기관, 기업체, 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일과 후 문화학교’ 사업을 운영한다. ‘일과 후 문화학교’는 참여 단체가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단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전문강사와 다양한 제반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배운 시민들은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 내 축제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참여하여 각자의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기관, 회사,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의 구성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함께 원주의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활동으로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 단체는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cf.or.kr) 또는 축제운영팀(☎760-98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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