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문화제, 9월 개최 확정
원주한지문화제, 9월 개최 확정
  • 심동희 기자
  • 승인 2020.03.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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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뜨러 여행가자!’
△2019 원주한지문화제 한지뜨기한마당 [사진=원주한지테마파크 제공]
△2019 원주한지문화제 한지뜨기한마당 [사진=원주한지테마파크 제공]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오는 9월 3~6일까지 4일 간 제22회 원주한지문화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한지뜨러 여행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한지문화제에서는 관람객 만족도가 높았던 청소년창작등공모전, 한지뜨기한마당, 종이의 숲 등의 프로그램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힌다. 특히 한지와 빛, 영상을 결합한 ‘한지미디어 조형전’ 등을 통해 한지의 새로운 시도와 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으로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퍼포먼스 ‘생명의 나무’, 한지 릴레이 사진전, 한지뜨기 전국대회, 지역 음악가 프린지공연 등도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된다. 아울러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종이장인의 수제종이를 직접 떠볼 수 있는 국제교류 행사도 준비 중이다. 한편 지난 1월 강원도 우수축제 지역심사에서 원주한지문화제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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