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쌀 토토미, 호주 수출길 오른다
원주쌀 토토미, 호주 수출길 오른다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03.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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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규모 10톤 규모(2,700만 원)
쌀 시장 판로 확대 다변화 평가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문막농협(조합장 한창진)은 지난 24일 오후 문막 미곡처리장에서 토토미 호주 첫 수출 기념 선적 행사를 가졌다. 수출 규모는 10톤(2,700만 원)으로 멜버른과 시드니 등 주요 도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그동안 문막농협은 국내 쌀 소비 감소 및 원료곡 재고 증가에 따른 농가경제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NH농협과 함께 해외시장을 개척해왔다. 원주쌀 토토미는 명품쌀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15년 농협중앙회 전국 RPC 대표 브랜드 쌀 품질평가에서 강원도 1위,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문막농협은 연간 7,000여 톤의 쌀을 수매해 지역 대형마트 및 원주기독병원, 초·중·고등학교 등에 납품하고 있다. 문의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 마케팅팀(☎737-46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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