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27일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 결과 원주갑을 선거구에서 11명이 등록해 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원주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55)후보, 미래통합당 박정하(53)후보, 우리공화당 이강범(67)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상균(58)후보, 무소속 권성중(50)후보가 등록했다. 원주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56)후보, 미래통합당 이강후(66)후보, 민생당 안재윤(55)후보, 우리공화당 현진섭(61)후보, 민중당 이승재(50)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성호(64)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내달 2일부터 가능하다.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사전 투표를, 내달 15일 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가린다. 후보자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에 공개된다.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공개하며 내달 5일부터는 정책·공약알리미(policy.nec.go.kr)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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