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코로나19 극복 1,651억 원 추경 가결
강원도의회, 코로나19 극복 1,651억 원 추경 가결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03.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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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는 지난 27일 제2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65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1,200억 원을 들여 취약계층 도민 30만 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번 예산안에는 또 저소득 취약계층에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 지원사업 124억 원과 숙박 경기 활성화를 위해 숙박 플랫폼 업체를 통해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활성화 추진사업 10억 원 등에도 예산을 집행한다. 저신용(8∼10등급) 소상공인이 경영안정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확대하는 ‘저신용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마련을 위한 강원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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