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팀 통합선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원팀 통합선대위’ 구성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03.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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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순·안석수·윤한중 공동선대위원장 체제
총 1,200명으로 구성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시 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송기헌 후보는 박우순 전 국회의원, 안석수 전 원주고 총동문회장, 윤한중 전 대성고 총동문회장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원팀 통합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통합선대위는 원주 미래 100년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원주시 미래준비위원회’로 명명했다.

미래준비위원회는 13개 분과 및 위원회, 지역별 책임자, 특보단 등 총 1,200여명으로 구성됐다. 상임고문에는 이창복 전 국회의원, 서재일 목사, 현각 스님, 박정원 상지대학교 교수와 김홍열 민주당 고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선거본부장은 김용희, 이대화, 최훈희 씨 등 갑·을 지역구 책임자들이 합류했다. 이와 함께 신재섭 원주시의회의장과 박윤미 강원도의회부의장 등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21명이 조직 공동본부장으로 지역 곳곳을 책임진다.

원주 미래준비 자문단장은 연세대 정태영 교수, 상지대 방정균 교수, 강릉원주대 이재현 교수, 한라대 이덕수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정책자문단에는 112명의 교수단이 합류했다. 박우순·안석수·윤한중 공동선대위원장은 “원주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실현되고 지역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팀 정책, 원팀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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