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창업지원단(단장 김택중)이 최근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입주기업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현재 33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 중 60%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기업으로 2월부터 확산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지원단은 단기적인 재정부담 완화를 통해 기업의 사업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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