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원주갑 박정하 후보 캠프와 중앙시장 일대를 찾아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정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유 의원은 박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한 번의 비리야 실수였다지만 반복되는 범죄와 비리 의혹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깨끗한 박정하를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시장 인근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이상한 정책으로 지난 3년 경제를 완전히 망가뜨렸다”며 “경제는 뒷전이고 조국 살리기에 정신없는 사람들에게 표를 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