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기관 선정
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기관 선정
  • 원주신문
  • 승인 2020.04.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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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의 생활·놀이·의복 등 체험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원주역사박물관은 ‘2020년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다문화 꾸러미는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놀이·의복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도구상자로, 국립민속박물관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 교육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제작했다. 역사박물관은 이번 선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이해하도록 제작된 작은 꾸러미의 전국 대여 사업을 1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로 택배 발송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교육기관 및 다문화 관련 기관은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24일이다. 아울러 5~6월 역사박물관 체험실에서 다문화 꾸러미를 활용해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문화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과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whm.w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37-43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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