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지역경제 활성화 노사 공동선언
보훈공단, 지역경제 활성화 노사 공동선언
  • 원주신문
  • 승인 2020.04.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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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는 앞으로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임직원 복지포인트, 가족친화선물, 근로자의 날 기념품으로 지급해 골목상권,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하계휴양소를 조기 운영하여 지역관광을 촉진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을 통해 전국 7,000여 명의 임직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양봉민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번 공동선언 외에도 임금 반납, 의류 나눔, 감염 예방용품 기부, 감자 농가 돕기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단의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하루빨리 경제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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