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소중한 공연기회를 잃은 지역 청년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무대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마을콘서트 LIV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청년마을콘서트는 관내 대학교와 미로예술시장 등 청년밀집지를 찾아 청년아티스트들을 소개해 왔지만,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총 8차례 진행된다. 생방송 링크는 공연 전 원주문화재단 SNS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artwcf)에서 공개된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760-9824)로 하면 된다. 공연팀은 다음과 같다. △인디밴드 오빠친구동생, 해비치밴드 △클래식밴드 조이아앙상블 △퓨전국악밴드 음악공장 △B-boy 클라이맥스크루 △원주매지농악 △래퍼와 댄스팀

김은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