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나서
한국관광공사,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나서
  • 원주신문
  • 승인 2020.04.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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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 극복 학교(공공)급식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2,85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해 28~29일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0개 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앞서 27일에는 구매한 농산물 꾸러미 작업 지원을 위해 공사 직원 35명이 원주푸드종합센터를 직접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역 농산물 꾸러미의 공급 단가는 3만 원으로 학교 급식을 준비하던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특·축산물로 구성돼 있다.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15만 원, 원주교육청이 255만, 한국광해관리공단이 600만 원 상당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기로 했다. 지난달27일부터는 34개 초등돌봄학교 학생 578명, 교직원 849명 등 총 1,427을 대상으로 식자재 공급이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로컬푸드과(☎737-4414) 또는 원주원예농협 원주푸드종합센터(☎7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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