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제 살리기, 공공기관이 직접 나선다
강원도 경제 살리기, 공공기관이 직접 나선다
  • 원주신문
  • 승인 2020.05.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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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혁신도시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강원도와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은 지난 11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강원경제 살리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13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과 천세복 강원도관광협회장 등 도내 5개 관련 협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경제살리기를 위한 실질적인 동참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강원도-야놀자 ‘강원안심여행’ 프로젝트 참여 △플라이강원 살리기 및 혁신도시 몰 이용 △농어촌 민박 및 숙박 통합예약시스템 이용 △강원상품권 적극 애용(모바일 상품권 등) △코로나 이후 사회대책 적극 참여 등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적극 동참해 관광·숙박·항공 등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 사업을 통해 조속히 코로나를 극복하고, 강원경제를 살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강원도 경제가 좀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상생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은 감자동맹 프로젝트, 플라워버킷 나눔행사 등 기관별로 지역 활성화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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