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균 전 원주시청 국장, 이광재 당선자 4급 보좌관 선임
고명균 전 원주시청 국장, 이광재 당선자 4급 보좌관 선임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05.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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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당선자는 4급 보좌관에 고명균 전 원주시 창조도시사업단장을 선임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그간 원주시청 국장으로 퇴임한 분 가운데 보좌관으로 함께 근무할 인사를 물색해 왔다. 주위로부터 여러명을 추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행정직 출신을 우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이 당선자는 건축직인 고명균 전 국장을 낙점했다. 퇴임 직전 창조도시사업단장으로 근무해온 고 전 국장은 기업도시. 혁신도시는 물론 군부대 이전, 부론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지역현안 관련된 사업을 담당했다. 이 당선자의 주요 공약과 궤를 같이 하고 있어 이게 발탁배경이 됐다는 것이다. 고 전 국장은 “부족한게 많은데 선택을 받았다”며“그동안의 공직 경험, 인맥을 통해 당선자를 잘 보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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