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민간시설물 부실관리 80건 적발
원주국토청, 민간시설물 부실관리 80건 적발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05.15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아파트, 숙박시설 등 민간시설물 479개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8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국토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연간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제출기한을 초과하여 관리계획을 수립하거나 미수립한 11건,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시기를 경과한 13건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설계도서와 점검결과보고서 미제출 47건, 시설물안전법 대상 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되었지만, 시설물 관리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사항 8건, 무자격자의 안전점검 수행 1건을 확인하고 해당 지자체에 조치토록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민간시설물 관리실태 부실사항이 지적되었던 5개 지자체를 방문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