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무용제 ‘강원 무용심포지엄’ 진행
제29회 전국무용제 ‘강원 무용심포지엄’ 진행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05.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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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무용인 창작의욕 고취”
[전국무용제 사무국 제공]
[전국무용제 사무국 제공]

오는 9월 원주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무용제 사전축제인 강원 무용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오후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무용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위원장인 강릉원주대학교 장정룡 교수,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김보람 예술감독, 랩댄스컴퍼니 이준철 대표, 손지연 손지연무용단 대표, 프로젝트 창 최자인 대표, 박선경 아르떼무용단 대표가 각 발제를 진행했다.

지역무용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함께 지역 무용의 균형적인 발전과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무용에 대한 5가지 논제에 대해 젊은 무용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이 참가하는 제29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원주 치악예술관 및 댄싱 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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