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창작실 입주작가 손유선 개인전 개최
토지문화재단 창작실 입주작가 손유선 개인전 개최
  • 원주신문
  • 승인 2020.05.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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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선 화가의 개인전 ‘물 안에서’가 오는 29일까지 흥업면 소재 토지문화관 옆 박경리 작가의 집 전시실에서 열린다. 토지문화관 창작실 입주작가인 손유선 화가는 꽃을 소재로 자연의 생명력에 대한 표현 방법을 연구하는 작업을 주로 해왔다. 손 화가는 “먹이를 잡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새를 보며 찰나적 순간에 욕망의 시간성을 느꼈는데 이는 거대한 자연 속 인간의 운명과 같다고 생각해 이번 개인전을 통해 표현했다”고 밝혔다.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관(☎766-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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