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현대 한국 문화예술의 풍경’을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이한연 관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는 만큼, 안심하고 도서관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화생활로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팀(☎737-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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