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토관리사무소, 4.9km 구간 시공 계획
<속보>국도42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본보 2019년 12월 23일자 13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상반기까지 이 구간에 대한 포장 정비공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국도대체우회도로 4.9km 구간의 기존 콘크리트포장을 절삭한 후 아스팔트포장으로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은 그동안 노후화 된 콘크리트포장으로 인해 차량운전자들로부터 주행성 저하, 소음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밖에 관내 춘천,원주 등 8개 시·군을 관통하는 8개 노선 총 517km에 대하여도 108억 원을 투입하여 포장 정비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국도 포장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관내 도심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춘천, 횡성 등 인근 지역과의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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