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시 단구동에 4억 원을 들여 산불방지 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지원센터는 화장실, 샤워실 등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등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진화차량 차고, 기계화진화시스템, 개인진화장비 창고 등을 갖추게 된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등은 그동안 컨테이너 등 간이시설에서 대기하거나 노후화된 좁은 창고에 진화 장비를 보관하는 등 근무여건이 열악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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