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2일 개관...양육환경 개선 기대
육아종합지원센터 2일 개관...양육환경 개선 기대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05.31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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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1,850㎡ 규모
장난감도서관, 도서열림실 등 갖춰

원주시 육아종합센터가 드디어 문을 연다. 원주시는 내달 2일 반곡동 세계로 31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1,850㎡의 면적에 62억 5,500만 원이 투입된 센터는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도서열람실, 프로그램실, 시간제보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대체교사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회비를 납부하면 회원카드를 발급받아 프로그램 이용 및 장난감 대여를 할 수 있다. 시는 양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센터가 단순한 놀이와 돌봄 기능을 벗어나 부모의 육아와 자녀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육아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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