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2020 1차 심야책방 사업에 원주 북스타문고. 진원서적, 영월 인디문학1호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야책방에 선정된 서점은 폐점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각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연다. 1차 사업은 오는 12, 26일, 내달 10, 31일에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책갈피 만들기, 독서법 강연, 글쓰기 교실, 책과 함께 하는 인생 토론, 지역 출신 시인과 함께하는 시 낭송, 인문학 교실, 웹툰 그리기, 인형극 관람, 북토크, 수제 맥주 탐방, 책 속 명문장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