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창작실 입주작가 송신규 개인전 개최
토지문화재단 창작실 입주작가 송신규 개인전 개최
  • 원주신문
  • 승인 2020.06.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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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토지문화재단은 송신규 작가의 개인전 ‘자연으로 돌아가다’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흥업면 소재 토지문화관 옆 박경리 작가의 집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토지문화관 창작실 입주작가인 송신규 작가는 “빈껍데기나 버려진 나뭇가지 등 미미한 자연의 부산물을 통해 작지만 고귀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를 위해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을 관찰·수집해 찢고 꿰매고 긁고 붙이고 칠하는 행위로 표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위안을 얻고 생명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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