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꾼 20일부터 선뵌다
한 여름밤의 꾼 20일부터 선뵌다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06.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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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공연팀 가세,체험프로그램 풍성
[원주문화재단 제공]
[원주문화재단 제공]

원주문화재단은 2020 한 여름밤의 꾼이 오는 20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 여름밤의 꾼은 지역의 유휴 공간화되는 야외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시민문화 발전을 위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이다. 20, 21일 단계동 장미공원을 시작으로, 내달 4, 5일 행구동 수변공원, 18일 태장동 문화마당, 오는 8월 1일 행구동 수변공원, 29일 보물섬 물놀이장 등 총 7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선보인다. 기존에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으로만 채워졌던 공연은 지역의 전문공연팀이 합세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는가 하면 보드게임, 압화 공예, 은반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재단은 코로나 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행사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대기 줄 1m 띄어서기, 좌석 간 간격 두기, 손 소독제 배치 등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민문화팀(☎760-9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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