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예술관 가로공원에서 4회 공연
원주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뮤직 테라피 콘서트’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9월 제외) 저녁 8시마다 치악예술관 주차장 옆 공원에서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춤, 악기, 보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요소들을 가지고 뮤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뮤직 테라피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 속에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시민들이 힐링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문화재단(☎763-9114)으로 하면 된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24일=댄스 테라피 △7월 29일=악기 테라피 △8월 26일=보이스 테라피 △9월 28일=종합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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