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공단 본부 건강홀에서 ‘제5기 장기요양고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오는 9월 11일까지 11주에 거쳐 진행되는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은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문학 강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향후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장, 일산병원 치매센터장, 서울대 의과대학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등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은 교육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정책과 서비스 현장의 간극을 중재 하는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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