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9㎡, 총 462실 규모
조망권 탁월, 호텔급 인테리어
임대 투자상품 높은 수익률 기대
코리아신탁은 이달 중으로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오션스테이 양양’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산항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오션스테이 양양’은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49㎡, 총 462실 규모다. 호텔급 인테리어와 호텔형 내부 구조를 채택할 예정이다. 서비스 역시 호텔급이다. 조식서비스를 비롯해 발렛, 크린, 룸케어 등이 제공되며, 세대 내에는 세탁기, 냉장고, TV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양양군은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최근 20~30대 젊은 세대들이 몰려드면서 레저 및 위락시설 등 인프라가 발달되고 있으며 서핑과 관광을 즐기는 숙박객이 많아지고 있다. 임대 투자 상품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뛰어난 접근성도 매력만점이다. 지난 2017년 서울-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동해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7번국도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KTX 경강선과 양양국제공항 등으로 광역 교통망까지 갖췄다. 여기에 춘천시와 속초시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복합해양관광단지인 ‘양양LF스퀘어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호텔과 종합쇼핑몰, 노천스파, 실내외 스포츠 시설 등이 들어선다. 남대천(川)을 이용한 체험식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남대천 순환열차 리버트레인’ 등도 계획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677-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양양시가 국내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양양 주변으로 세컨하우스 및 임대사업을 위한 주거시설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부동산 규제가 강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규제에 자유롭기 때문에 투자 상품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단기간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