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코로나19 극복 힐링 프로그램 가동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코로나19 극복 힐링 프로그램 가동
  • 원주신문
  • 승인 2020.06.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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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판화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올해 ‘시전지(꽃 편지지)로 내 마음 전하기’를 운영한다. 초·중·고등학생과 시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사와 박물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문화형 템플스테이인 ‘전통판화학교’는 내·외국인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2019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명사인 한선학 관장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으로 실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통해 문화시대에 필요한 창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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