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개소 추가 설치
원주지역 곳곳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원주시는 올해 경로당, 버스정류장, 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 공원 등 총 561개소(578회선)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공공장소 55개소, 관광지 37개소, 시내버스 167대에 국비와 민간자본 등을 들여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이로써 원주권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모두 820곳으로 늘어났으며 시는 내년에도 102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 장소에서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목록에서 시내버스는 ‘Public WiFi@BUS’를, 그 외 장소에서는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공공와이파이 설치 장소는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www.wififre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