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옛 원주소방서에 둥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내달 1일 출범한다. 명륜동 옛 원주소방서 건물에 둥지를 튼 공단은 2본부 6개팀 311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공영버스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도시교통사업, 가로청소와 쓰레기종량제 봉투 공급 등 도시환경사업, 종합운동장 등 7개 시설을 관리하는 체육 사업을 담당한다. 또 추모공원, 간현관광지, 근로자종합복지관 등도 위탁 운영한다. 김억수 초대 이사장은 “시로부터 사업을 수탁 받아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민의 생활편의가 최우선 과제이자 목표이다”라며 “체계적이고 한발 더 가까운 서비스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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