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교통환경 개선 전망
혁신도시 교통환경 개선 전망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06.2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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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로·양지뜰1길 왕복 3차로 교통체계 개선
노상 주차장 110면 확보·주정차 질서 확립

공공기관을 비롯해 주거공간과 음식점이 밀집돼 있는 혁신도시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미리내사거리 인근 양지로, 양지뜰1길 왕복 3차로 구간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입춘로사거리 인근은 인도 폭을 조정해 110면의 노상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노상 주차 공간 외에 주차된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에 주차해 시민불편, 안전사고를 야기하는 차량은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노상 주차 공간 275면을 확보한 바 있다. 이병철 교통행정과장은 “단지 교통문제 해소에만 그치지 않고 노상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교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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