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구 목돈 마련 지원
저소득가구 목돈 마련 지원
  • 원주신문
  • 승인 2020.07.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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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통장 신규 신청자 모집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수급 및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원주시는 희망키움통장Ⅰ,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통장)에 참여할 신규 신청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으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가구 가운데 신청 시 근로·사업소득이 정해진 기준 금액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매월 근로를 유지하면서 10만 원을 적립할 경우 가구소득에 비례해 3년간 월평균 35만 1,000원, 월 최대 64만 6,000원까지 지원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으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인 가구의 청년(만 15세~39세)이 가입 대상이다. 매월 근로를 유지할 경우 소득에 비례해 3년간 월평균 31만 6,000원, 월 최대 52만 3,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저축계좌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으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가구의 청년(만 15세~39세)을 대상으로 한다. 근로를 유지하면서 월 10만 원 적립과 함께 가입 후 3년 이내에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정된 교육을 3회 이수하면 3년간 매월 30만 원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opegrowing.com)를 참고하거나 원주시청 생활보장과(☎737-26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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