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사진 60점 전시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원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이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한국전쟁 그리고 원주’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전은 한국전쟁 당시 원주지역 전투, 원주 현충탑 건립과 현충일 추념식, 미군 병사가 본 1953년 원주 모습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총 60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원주전투 동영상도 방영된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전시회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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