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52만 명...1970년 191만 명
2050년 144만 명, 2070년 116만 명
2050년 144만 명, 2070년 116만 명
오는 2070년 강원도 인구가 120만 명이 붕괴된다는 예측이 나왔다. 현재보다 35만 명 감소하는 것으로 인구절벽이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과 향후 인구전망’ 결과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강원도 인구는 지난 1970년 이후 오는 2117년까지 감소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인구는 152만 명으로 지난 1970년(191만 명)보다 39만 명 감소했다. 오는 2030년에는 151만 명, 2050년에는 144만 명, 2060년에는 131만 명, 2070년에는 116만 명으로 추정된다. 결국 오는 2070년 인구는 올해보다 23.4%(35만 명)주저앉는 것으로 예상됐다. 2117년에는 64만 명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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