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한 주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사 및 장보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본사는 원주 지역 7개 전통시장에서, 5개 지사는 각 지사가 위치한 전통시장에서 각각 장보기에 나섰다. 앞서 공단은 지난 1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청룡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안전과 지역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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