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농협은 지난 1일 서부순환로 종합자재센터 1층에 봉자재판매장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판매장에서는 벌통, 소초광, 설탕 등의 양봉자재 일체를 판매한다. 원경묵 조합장은 “원주 관내 양봉사육 농가는 250여 농가로 많지만 관내에 양봉자재를 취급하는 곳이 없어 양봉을 사육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앞으로 질 좋은 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양봉농가의 편익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