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원신협은 지난 1일부터 우산지점을 태장지점으로 흡수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원신협에 따르면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우산지점은 365코너만 운영하고 있다. 북원신협은 지점 통합에 따른 인근 지역 조합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수금 업무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북원신협 관계자는 “최근 금융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에서 경영합리화를 위해 통합하기로 결정한 만큼 조합원들의 깊은 양해를 바란다”며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조합원들에게 많은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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